우리 학교 남학생 피구팀(이O민 외 18명)이 대구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월 3일(수) 연습경기에서 입석중과 동촌중에 여러 차례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 경험은 오히려 선수들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패배를 핑계 삼지 않고 부족한 점을 돌아보며 더욱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수요일, 토요일 방과후 시간을 꾸준히 함께하며 흘린 땀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당일 선수들은 연습했던 움직임과 약속된 플레이를 침착하게 이어 나갔고,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안정적으로 승리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기술보다 뜨거운 마음이었습니다. 맞고 튕겨 나온 공 하나를 잡기 위해 몸을 던지고, 상대의 강한 공격 앞에서도 팀을 위해 주저 없이 나서는 모습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끝까지 책임지며 서로를 믿고 응원한 선수들의 팀워크가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2년을 준비한 꾸준한 노력과 협동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대구 대표로서 전국대회 준비도 잘 하여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